제32회 대산농촌상 수상자 선정
대산농촌재단 | 23.08.16 | 조회 1592

 

대산농촌재단은 32회 대산농촌상 수상자를 선정하여 발표합니다.

 

농업경영부문 박이준 수상자는 지역 환경에 적합한 미나리를 지역특산물로 선택하고 차별화된 재배기술체계 확립과 육성으로 한재미나리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립하는 한편, 130여 농가를 조직화하여 이끌며 고품질화, 친환경농업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 모델을 제시한 농민입니다.

 

농촌발전부문 권혁범수상자는 비영리민간조직 여민동락공동체를 결성하여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 생활, 교육 등 통합돌봄을 실천하는 한편,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순환경제 구현과 주민자치 실현을 이끌어 농촌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활동가입니다.

 

농업공직부문 김경상수상자는 끊임없이 농민과 소통하며 현장 농업기술을 개발, 보급하는 한편, 소비 변화에 따른 지역 특산품 황금배육성과 철저한 품질 및 브랜드 관리, 농가 주도형 거버넌스 구축으로 지역농업을 활성화하여 농민의 신망을 받는 지도직 공무원입니다.

 

농업경영 부문과 농촌발전 부문 수상자에게는 각 5천만 원, 농업공직 부문 수상자에게는 2천만 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됩니다. 32회 대산농촌상 시상식은 오는1025() 오후 5시 엘타워 오르체홀(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합니다.